법 제도 비교1 바운티 헌터, 미국엔 있고 한국엔 없는 그 제도 “지명수배범을 잡으면 현금을 준다고?”정부나 보석 보증인은 도망친 범죄자를 잡기 위해 현상금(bounty)을 겁니다. 범인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실제로 체포하면 수천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죠. 예를 들어, 2003년,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 2,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습니다.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종종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. 바로 '바운티 헌터'(Bounty Hunter), 일명 현상금 사냥꾼이다. 그들은 법 집행기관 소속도 아니고, 경찰도 아니지만 도망친 범인을 추적하고 체포한다. 그 대가로 ‘현상금’을 받는 사람들이다.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제도이자 직업인 이 바운티 헌터, 과연 어떤 시스템일까? 그리고 왜 한국에는 이런 제도가 없는 걸까? 바운티.. 2025. 4. 1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