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yramus and thisbe 줄거리1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, 『피라모스와 티스베』(Pyramus and Thisbe): 고대 로마의 ‘로미오와 줄리엣’ "진홍빛 뽕나무 아래 영원한 사랑" 오늘 포스팅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명작 '로미오와 줄리엣'의 모태가 된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리스 신화, '피라모스와 티스베'(Pyramus and Thisbe) 이야기를 전해보고자 합니다. 붉게 물든 뽕나무 열매처럼 강렬한 사랑의 비극, 그 속에 담긴 메시지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? 함께 그 애절한 사랑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시죠.엇갈린 운명의 시작고대 바빌론, 눈처럼 흰 뽕나무 열매가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에는 모든 이들의 찬사를 받는 두 젊음이 살고 있었습니다. 바로 아름다운 청년 피라모스와 동방 최고의 미인 티스베였죠. 이웃집에 살던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지만, 그들의 부모는 완강하게 결혼을 반대했습니다. 사랑은 억.. 2025. 5. 3. 이전 1 다음